Home 로스앤젤레스 한국 전통주 미국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높다

전통주

라스베가스 지역 최대 주류 소매 체인인 리스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 진행된 한국 전통주 시음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한국 술의 맛과 향을 높게 평가하며 미국 시장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 전문가들은 소믈리에와 유통 등을 담당하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었으면 모든 술을 직접 시음하고 개별 설문을 통해 평가한 자료를 근거하여 내린 결론이었다.

시음회에는 명동 안동소주, 진도 홍주, 주지몽(애플와인), 류몽(석류와인), 덕유 머루와인, 선운산 복분자주, 천지향 복분자주, 진심 홍삼인삼주, 안동소주일품, 찾을수록(소주), 담솔, 송이주, 소곡주 등 총 13개 상품들.

만족도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70% 선이었고, 별로라는 답변을 받은 제품은 단 한종류였다고 한다.

특히, 사과를 이용해 와인 형태로 만든 주지몽과 진심 홍삼인삼주 등은 만족도가 90%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방식과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 독특한 맛과 향,  용기와 포장에 대한 평가도 높게 나왔다.

직접 구매하겠다는 의향 역시 90%에 달했으며, 타 업체 및 타인에게 소개하겠다는 응답 역시 80%로 높게 나왔다.

이번 시음회의 전문가들은 주로 와인과 맥주, 소주, 사케, 데낄라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으며, 매일 술을 먹는 비율은 절반 정도, 술을 선택할 때의 중요한 순은, 달콤함, 건조함, 깔끔함, 풍부한 향의 순이었으며 이들 전원이 이미 한식을 접해봤으며 한국 음식은 맵고, 독특한 맛과 건강한 먹거리란 이미지를 갖고 있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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