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스앤젤레스 주인이 직접 집 파는 사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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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coffeego

부동산 브로커의 도움 없이 집을 파는 주택 소유주들이 늘고 있습니다.

불경기로 인해 브로커에게 주는 커미션에 대한 부담이 크고, 최근 매매 활성화로 인해 바이어를 모으는 어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CNN머니는 셀러들이 자신의 집을 매물로 직접 내놓을 수 있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중 하나인 ‘ForSaleByOwner.com’은 지난 1년새 리스팅이 1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택 매매에서 셀러가 내는 브로커 커미션은 통상 매매가격의 5~6%정도입니다. 각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주택 가격이 20만달러라고 했을 때, 1만~1만2000달러 수준의 커미션을 주어야 하는 것이며, 이 때 절반은 셀러측, 나머지 절반은 바이어측의 몫입니다.

 

하지만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서는 에이전트를 통하는게 셀러가 더 높은 가격을 받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인 만큼, 고객에게 가장 좋은 딜을 찾아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참고-셀러와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웹사이트 : ForSaleByOwner.com  /   igofs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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