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자동차 날렵해진 햄스터, 4년만에 풀체인지! 확 달라진 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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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로부터 박스카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되며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기아차의 쏘울이 다시 한번 미국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신형 쏘울의 새로운 햄스터 광고를 미 전역에 런칭함과 동시에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자동차 전문기자 114명을 초청해 2014 쏘울의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미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여, 출시 4년만에 풀체인지로 주목을 끈 바 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화려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주요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바 있다.

2014형은 외관, 인테리어, 디자인측면의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휠베이스가 길어져 이전 모델에 비해 승차감이 크게 개선되어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차례나 닐슨사 선정 최우수자동차 광고에 선정된 바 있는 광고에서처럼 통통했던 햄스터가 날씬해진 것처럼 전면부 헤드라이트, 패밀리룩 그릴 등이 슬림해지면서 더욱 날렵해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뒤태 또한 LED 후미등, 트렁크창문이 함께 어우러진 모양으로 볼드한 임팩트를 주었다.

인테리어 경우는, 다기능 파워스티리어링과 8인치 커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같은 차가 만나 싶을 정도의 파격적인 변화를 주었다.

또한 170여 마일을 달리는 동안 164마력의 2.0GDI엔진이 발산하는 여유있는 파워도 실감할 수 있으며, 5단 자동변속기의 부드러움은 컴팩트카임을 느끼질 못 할 정도로 역동적이며 밸런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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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안전사양으로는 운전석 통풍장치, 뒷자석 온열시트, 10개의 스피커가 내장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오디오시스템, 나노라믹 선루프, 사이드 전면 에어 백, 언덕길 출발 어시스트 컨트롤, 18인치 알로이휠 등이 트림에 따라 제공된다.

기아차는 현재 2008년에 비해 판매실적이 250% 성장해 미국 내 8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했으며, 이번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형쏘울이 젊은층의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2014 쏘울은 1.6L 베이스모델이 1만6700달러부터, 2.0L 플러스와 익스클레임이 각각 1만8200달러, 2만300다러부터 시작돼 동급 경쟁차종에 비해 가격졍쟁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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