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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과 곽경환치과 | 엘에이 사랑니 발치 치과






사랑니



 사랑니란 막니,지치라고도 불리는 제3대구치를 말합니다. 통상 치아중에서 제일 나중에 나오게 되는데

보통 16세에서 21세에 맹출되고 사람에 따라서는 사랑니가 전혀나지 않기도 합니다. 보통 구강검사에서

약 50%의 사랑니가 비정상적인 조건 즉, 변위되든가 매복되어 있게 되는데 이것은 사랑니의 크기와

사랑니가 나게된 악골 크기간의 부조화가 원인입니다. 바로앞에 위치한 제2대구치에 대하여

근심, 원심, 수평, 수직으로 위치하여 있기도하고 이외에도 바깥쪽, 안쪽 혹은 표층, 심층으로

매복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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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비정상적인 조건하에서는 칫솔질이 제대로되지 않아서 음식물 찌꺼지가 사랑니주위에

남아있게 되어 앞에 있는 대구치와 사랑니에 치아우식증과 치주염을 일으켜 동통과 함께 대구치의

상실을 가져옵니다. 또한 사랑니의 주위조직내가 각종 세균의 소굴이 되기 떄문에 급성.만성의

지치주위염 상태에 있게되어 구강위생 상태가 불량해지며 이것이 또한 구취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같은 증세가 악화되면 골수염이나 급성협부농양을 야기하기도 하고 특히 사랑니가 악골내에 매복되어

있을경우에는 이를 기점으로 낭종(물집)이나 원인불명의 동통을 일으킵니다. 이들 매복치에 의하여

상악이나 하악치아가 전방으로 이동될 수 있어서 부정교합의 한 원인이되는 등 여러가지 속발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기에 빼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랑니가 잇몸 밖으로 노출이 되지 않은 경우는 잇몸을 절개할 수도 있고 뼈속에 들어있는 경우는

뼈를 약간 갈아 낼수도 있으며 사랑니가 누워있거나 뿌리가 심하게 휘었을경우는 치아를 잘라서

뽑을수도 있으나 모든 치료가 마취하에 이루어지므로 통증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장시간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든가, 여성의 경우 임신하기 전에 예방적으로 사랑니를

제거하여 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수술후에는 가능하면 침을 뱉지말고 냉찜질을 20분 간격으로 시행합니다.

하루정도는 죽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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