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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김진호)한의원

진료과정
1) 문진:
과거부터 알아온 병부터 현재까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어느 장기의 기능이 약해졌는지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2) 상담:
작성된 문진표를 토대로 한의사 선생님과의 개별상담이 이루어 집니다.
3) 자침:
침으로 치료와 동시에 병의 원인을 알아내는 진단과정 입니다. 따라서 침을 한개씩 놓으면서 아픈 곳의 통증을 확인 함으로써 문진을 통한 병의 원인을 확진하는 과정이며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4) 약침투여:
자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유지하기 위하여 경우에따라 약침을 투여합니다.
5) 한약복용:
침과 약침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장부의 병을 치유하여 재발을 방지 합니다.
6) 재 내원시 치료 경과 확인:
침과 약침, 한약을 복용하는 상태에서 다음 내원시 환부(아픈곳)의 상태를 매번 체크하여 치료과정을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① 치료경과를 말씀해주세요.


침 맞은 즉시 침 맞기 전과 침을 맞은 후의 차이를 잘 살펴보고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오.
침 맞기 전의 통증을 10으로 가정했을 때 통증의 감소정도가 절반이면 남아있는 통증을 5,
통증의 감소정도가 1/3이면 남아있는 통증을 7로 표현해 주십시오.
전날 맞은 침의 효과를 잘 살펴야 합니다.
그것이 기준이 되어서 다음번 시술할 침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침 치료의 효과는 치료당일과 그 다음날에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므로 이 2일간의 증상변화를 잘 살피셨다가 다음에 치료받으러 오셨을 때 정확히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② 치료과정은 병의 악화과정과 반대

병의 치료과정은 병의 악화과정과 정반대로 나타납니다.
다만 악화된 기간보다 치료되는 기간이 훨씬 짧습니다. 병이 급성으로 빠르게 악화되었다면 치료 또한 빠르게 좋아지며, 병이 만성으로 느리게 악화되었다면 치료 또한 완만하게 좋아집니다. 따라서 발병한지 오래되고 증상이 심한 만성적인 질환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세이지 한의원의 치료는 일방적으로 계속 좋아지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호전이 되다가도 병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저항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세가 후퇴하기도 합니다. 이때 중단하지 말고 계속 치료하면 다시 좋아집니다.
이는 병을 방치하여 악화되는 경우에도 일방적으로 계속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자연 회복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좋아지다가 다시 더 악화되면서 병의 뿌리가 점점 더 깊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근본적 치료란 병 자체의 저항과 치료의 효과가 상호간에 호전과 후퇴를 반복하면서 결국은 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뿌리를 제거하며 완쾌되기 때문입니다.



③ 침과 한약의 동시치료는 필수적인 치료 수단입니다.

침치료만으로도, 약침치료만으로도, 한약 복용만으로도 증상의 개선을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침과 한약은 추구하는 목표가 다를 수도 있는 상호 보완적인 치료수단입니다.
그러므로 빠른 치료나 근본적인 원인제거나 병의 재발을 방지하려면 반드시 침과 약침과 한약을 모두 병행하셔야 합니다. 특히 오래된 만성질환과 중증 질환은 반드시 침과 약침과 한약의 동시 치료는 필수적입니다.



④ 병이 호전될 때는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장 몸을 아껴야 할 때는 치료 후 병이 급격히 호전될 때입니다.
몸이 좋아질수록 더욱 더 아껴야 합니다. 이때 무리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다시 악화되면 치료가 처음보다 더욱 힘들며 치료기간이 더욱 길어집니다.
침치료 기간에는 무리한 운동은 줄이셔야 합니다.

침 치료후 혹 침 맞은 자리가 아프면 가시기 전에 말씀하십시오.
침 맞은 자리가 아픈 것을 즉시 풀어주는 침이 있으니 반드시 맞으십시오.
이 침은 아프지 않으며 치료시간은 10초~1분 정도 소요됩니다.

침치료 후 몸전체가 몸살에 걸린 것처럼 아픈 경우는 호전반응 중 하나임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 스럽게 좋아집니다. 침치료후 통증의 부위가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가는 경우 역시 호전반응 중 하나로 병이 점점 나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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