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환경경영 협력사까지 확대
올해 3회째 “코웨이 파트너스 데이“에서 ‘그린 파트너’ 20개사 인증
우수협력사 해외 연수 및 제주도 여행 포상
내년 협력사 설비 무이자 대출, 컨설팅 비용 전액 지원 등 파격적 지원
환경경영 우수 협력업체 대표님들께 상패를 드리고 더욱 환경경영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24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85개 협력사의 임직원 130여명을 초청, 협력사 간담회인 ‘2007 COWAY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85개사 중 ㈜삼강테크를 비롯, 20개 회사에게 “그린 파트너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와 참여 협력사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경영성과와 내년도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웰빙 기업’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방안을 토의했다.
웅진코웨이는 협력사들과 상생경영을 위해 2005년에 처음으로 ‘코웨이 파트너스 데이’를 발족한 이후올해로 세번째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자사는 물론 협력사들에게도 환경경영을 독려하는 “그린 파트너” 인증 제도를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 파트너 인증”은 웅진코웨이가 친환경경영 및 친환경제품 생산능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협력사들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서 우수한 환경경영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를 발굴,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사와 협력사가 함께 환경경영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환경규제 시대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정했다.
웅진코웨이는 이 날, 올해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6개사에게 “코웨이상”과 함께 미국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아울러 각 제품 별로 혁신을 달성한 8개 사에게는 “또또사랑상”과 함께 1백만원 상당의 부부동반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웅진코웨이는 내년에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다른 기업에서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수준의 협력사 지원을 실시할 계획인데, 올해 시행했던 협력사 설비 지원을 위한 무이자 대출, 제조 혁신을 위한 컨설팅 비용 전액 지원 등 자사와 협력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10월 협력사 무료 전문 교육 시설인 COP Academy(Coway Open Plaza Academy)를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이는 재무적 지원 뿐만 아니라 인재 교육 분야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COP 아카데미의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협력업체 관계자 분들과 "코웨이 파트너스 데이"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분들과 대화를 할 때면 중소기업들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곤 합니다.
올 한해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 "웅진코웨이가 다른 기업보다 앞서 있는 환경경영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양 측이 환경경영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갖는 것이 이번 그린 인증서 제정의 의미"라며 "이를 시작으로 환경경영이 산업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