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지역 한 유홀 픽업트럭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젯밤(5일) 11시쯤 헐리우드 블러바드와 101번 프리웨이 인근인 5900 블럭 칼로스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총격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역방향으로 세워져있는 흰색 유홀 픽업트럭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트럭 안에서는 수발의 총상을 입은 한 남성이 발견됐다.

피해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피해남성의 신원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일대에서 총격범 수색작업을 벌였는데, 용의자에 대한 인상착의를 밝히진 않았다.

경찰은 범행동기에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석달 동안 일대에서 벌어진 두 번째 총격 살인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