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 새한은행 경영 맡는다 |
| 스포츠서울USA | 기사입력
2012년 02월 21일(Tue) 03: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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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행장 윤용로)이 새한은행 경영에 참여한다.
20일(한국시간) 외환은행장으로서 첫 출근한 윤 행장이 외환은행의 손상된 해외영업망 복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새한은행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이후 해외영업망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라며 "최근 하나금융이 새한은행의 지주회사 새한뱅콥과 체결한 지분인수계약에 따라 외환은행이 새한은행의 경영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0일 체결된 지분인수계약의 주체는 하나금융이나 계약 내용에 따르면 하나금융 자회사 중 어느 곳이나 새한은행 지분인수에 참여할 수 있다. <본보 2월13일자 보도>
윤 행장은 외환은행의 망가진 해외영업망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과거 론스타가 미국내 은행을 소유할 경우 대주주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은행법을 피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매각하거나 대출업무만을 취급하는 점포만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윤 행장은 하나금융에서 글로벌담당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해외영업망 복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고 하나금융과 새한뱅콥간 지분인수계약을 주도했다.
이에 앞선 17일 하나금융 김승유 회장도 외환은행 노조와의 합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한은행 경영을 외환은행이 주도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유나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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